법무법인 오현민사소송·조정센터
손해배상

전부승소 (원고 청구 기각)

계약 체결 전 신뢰 부여 부존재를 입증하여 3천 5백만 원 손해배상 청구를 방어한 사건

의뢰인(피고)은 원고 주식회사로부터 증축공사 계약에 대한 신뢰를 부여하여 손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3천 5백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결과
전부승소 (원고 청구 기각)
분야
민사소송·조정
작성일
2026-07-20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사건 내용은 일부 각색될 수 있습니다.

의뢰인(피고)은 원고 주식회사로부터 증축공사 계약에 대한 신뢰를 부여하여 손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3천 5백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변호인의 철저한 법리적 반박과 증거 분석을 통해 원고의 청구를 전부 기각시키는 전부승소 판결을 받아내며 부당한 배상 책임을 완전히 면했습니다.

목차

1. 사건이 시작된 배경

2. 관련 법률 및 법적 쟁점

3. 이 사건의 핵심 쟁점

4. 변호인의 주요 대응 방향

5. 사건 결과 요약

6. 유사 사건 대응 시 확인할 점

7. 관련 사례 더 보기

1. 사건이 시작된 배경

의뢰인은 본인 소유의 직매장건물 3층 증축공사를 검토하던 중, 원고 주식회사에 공사 가능 여부와 대략적인 비용을 문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조건이 조율되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자 원고 주식회사는 의뢰인이 증축공사를 확실히 요청할 것처럼 신뢰를 부여하여 자신들이 선제적으로 철골을 제작했으나, 의뢰인이 일방적으로 공사를 취소하여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고 주식회사는 철골 제작비용 상당액인 3천 5백만 원을 지급하라며 의뢰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수천만 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장을 받게 된 의뢰인은 큰 심리적 압박감을 느꼈고, 정식 계약도 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구된 부당한 금액을 방어하기 위해 법률 조력을 요청했습니다.

2. 관련 법률 및 법적 쟁점

본 사건은 민법 제390조(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민법 제2조(신의성실의 원칙)를 기반으로 한 '계약 체결 전 단계에서의 교섭 거부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이 주된 법적 쟁점이었습니다.

우리 법리에 따르면 계약 교섭 단계에서 어느 일방이 계약이 확실하게 체결되리라는 정당한 기대 또는 신뢰를 부여하여 상대방이 그 신뢰에 따라 행동했음에도, 상당한 이유 없이 계약 체결을 거부하여 손해를 입혔다면 이는 신의칙에 반하는 위법행위로서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에서는 의뢰인의 행위가 원고에게 정당한 신뢰를 부여한 수준에 이르렀는지 여부와 원고가 이를 객관적인 입증 자료로 증명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었습니다.

3. 이 사건의 핵심 쟁점

쟁점 1. 계약 체결에 대한 정당한 신뢰 부여 여부

상대방 관점

피고가 직매장건물 3층 증축공사를 확실히 요청하겠다는 확신을 주며 신뢰를 부여했기 때문에, 계약 체결을 믿고 선제적으로 철골을 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의뢰인은 단순 공사 가능성과 예상 견적을 문의한 수준에 불과하며, 확정적인 공사 요청이나 계약 체결을 전제로 한 신뢰를 부여한 사실이 전혀 없음을 구체적인 정황 조사를 통해 반박했습니다.

쟁점 2. 원고 주장의 모순점 및 증거 부족 적시

상대방 관점

피고의 구두 요청과 신뢰 형성에 따라 3천 5백만 원 상당의 철골 제작 비용이 발생했으므로 이에 대한 배상 책임이 피고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 대응 방향

원고가 의뢰인으로부터 구체적인 계약 의사나 제작 의뢰를 받았다는 객관적 증거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짚어내고, 원고가 제출한 일부 자료가 본인들의 주장과 모순된다는 점을 재판부에 적극 피력했습니다.

4. 변호인의 주요 대응 방향

① 단순 견적 문의 단계였음을 객관적으로 사실관계 재구성

대화 내역 및 서신 등을 시간 순서대로 꼼꼼히 정리하여, 의뢰인과 원고 주식회사 사이의 교섭이 계약 체결의 확정 단계가 아닌 '단순 검토 및 견적 문의' 수준에 머물러 있었음을 입증했습니다. 정식 계약서 조항의 조율이나 구체적인 착공 시기 등에 대한 합의가 전혀 없었으므로, 신뢰 형성이 불가능했던 정황을 명확히 했습니다.

② 원고 측 증거 부존재 및 주장 모순성 논파

원고 주식회사가 계약 체결을 신뢰하여 철골을 제작했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의뢰인이 철골 제작을 지시하거나 이에 동의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음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원고가 제시한 증거자료와 실제 발생한 사실관계 사이에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 존재함을 서면을 통해 예리하게 파헤쳤습니다.

③ 계약 체결 전 단계 책임에 관한 엄격한 법리 제시

계약 자유의 원칙상 교섭 단계에서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해서 곧바로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의 법적 판단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의뢰인의 행위가 신의칙상 위법행위로 평가될 수 있는 한계를 넘지 않았음을 법리적으로 명확히 설명하는 변론을 전개했습니다.

5. 사건 결과 요약

손해배상(기)

원고 청구 기각

재판부는 법무법인 오현의 주장을 적극 수용하여 원고 주식회사의 손해배상 청구를 전부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피고가 증축공사 계약 체결에 대한 정당한 신뢰를 부여했다고 보기 어렵고,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를 입증하기 부족하며 원고의 주장 자체에 모순이 있다고 판단하여 의뢰인에게 완벽한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 본 판결문은 의뢰인 및 사건관계인의 익명성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을 비식별 처리한 자료입니다.

6. 유사 사건 대응 시 확인할 점

Q1. 계약서를 쓰기 전인데도 상대방에게 손해를 물어줘야 하는 경우가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계약서 작성 전이라도 일방이 상대방에게 반드시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는 확고한 신뢰를 주어 상대방이 지출이나 준비를 하도록 유도한 뒤, 정당한 이유 없이 계약을 파기했다면 신의성실의 원칙 위반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Q2. 단순 견적이나 가계약 문의 단계에서 책임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화나 문자 메시지, 이메일 소통 과정에서 '아직 확정된 계약이 아니며 내부 검토 단계이다'라는 점을 명확히 명시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상대방이 계약 체결을 전제로 임의적인 행동(물품 제작, 자재 구매 등)을 하려 할 때는 즉시 제지 의사를 밝히고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Q3. 계약 결렬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을 때 가장 중요한 방어 전략은 무엇인가요?

상대방이 주장하는 '신뢰 부여 행위'가 구체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음을 논파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지출이 본인들의 독단적이거나 성급한 판단에 의한 것임을 증명하고, 양측의 대화 내역 중 모순점을 찾아내어 법적 위법성이 성립하지 않음을 법리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7. 관련 사례 더 보기

민사 분쟁에서 계약 성립 전 단계의 책임 공방은 양당사자 간 오고 간 의사표시의 수위와 해석에 따라 승패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명확한 계약서가 부재한 상황일수록 소송 초기 단계부터 법률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불필요한 배상 독촉을 단호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사례 더 보기를 통해 유사한 대응 방향을 함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본 업무사례는 법무법인 오현의 실제 업무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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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

전부승소 (원고 청구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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